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학)에서는 재활용나눔’ 폐현수막 에코백&필통 만들기 사사업을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재봉작업실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으로 에코백과 필통을 제작 하였으며,제작된 에코백과 필통 겉면에 봉사자들이 직접 그림그리기 및 자원봉사센터 스탬프 등을 활용하여 디자인을 했다.
만들어진 에코백은 시장상인 및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또한 필통은 청소년들이 사용하지 않는 필기도구를 직접 수집 후 필기도구세트를 완성하여 제3국의 또래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재활용의 가치를 나눔으로 전환하는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금번 사업에는 가족봉사단, 재봉재능봉사자,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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