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통을 앞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이 13일부터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임시 무료로 운행되고 있다.
13일 첫 임시운행 된 경강선 시승을 위해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과 기관 및 사회 단체장, 지역민들 300여명이 오전 9시 판교를 출발한 여주행 경강선에 탑승해 본격적인 전철시대의 기쁨을 나눴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임시개통 시승식에서 34만 시민을 대표하여 광주시 발전의 단초가 될 경강선 개통을 축하했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임시 무료로 운행되는 경강선은 오는 24일 오전 5시 30분 여주역과 판교역에서 각각 출발하면서 정식으로 운행된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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