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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우수시책 발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6.09.24  1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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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1일 경기도가 주관한 “2016년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우수시책 발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도내 21개 시·군에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특색 있는 모범 우수사례를 선정·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결과를 종합하여 선정했으며 시는 ▲개발제한구역 시설물 중점관리 계획 수립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사전신고제 운영 ▲소규모 건축물 품질무한돌봄서비스 ▲용도변경 안내판 설치 ▲개발제한구역 각종 제도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원지검 성남지청과 합동 개발제한구역 단속’을 펼쳐 처벌 보다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차단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청 광주시 도시개발과장은 “지난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시책 발굴 경진대회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면서 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주민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맑고 쾌적한 자연 환경과 녹색 쉼터를 보존하도록 개발제한구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 장려상(상금 1천만원) 수상, 2015년 관리실태평가 최우수상(상금 3천만원) 수상 등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광주시, 2015년 결산기준 재정공시 홈페이지 게시

광주시는 시민에게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를 편리하게 알리는 ‘2015년 결산기준 재정공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시가 지난달 31일 공고한 ‘2015년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살이는 8,511억원으로 전년대비 945억원이 증가됐으며 지방세 등 자주재원은 2,723억원, 교부세 등 의존재원 2,915억원 등이다.

시 재정자립도는 49.2%, 재정자주도는 67.98%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일반회계 세입 가운데 자체 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운영의 자립능력이 우수함을 뜻한다.

시 관계자는 “지가 및 건물과표의 꾸준한 상승세와 더불어 최근 지역 발전정책으로 인구와 기업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지방소득세 신고액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방채 발행 중단 등 건전 재정운영을 위해 힘쓴 결과 안정적인 살림살이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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