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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경쟁력 향상으로 행복한 농촌을 만든다!!

기사승인 2016.09.28  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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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작목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조...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성훈)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지역특화작목 육성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3대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경쟁력 높은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을 위해 센터에서는 도척면과 곤지암을 중심으로 156ha에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 등을 활용한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생산된 쌀은 지역농협을 통해 유통시킨다.

또한 지속적인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해 유산균, 광합성균 등 9종의 유용미생물 총290톤 보급하고 친환경인증용 토양 및 수질분석 처방, 병해충 신속진단, 농약 안전사용, GAP 교육 등 친환경농업실천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퇴촌 토마토와 곤지암 가지를 대상으로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스마트팜 신기술을 비롯해 토마토 2줄기 유인재배, 기능성물질을 활용한 리뷰농법, 브랜드 직거래포장박스 개발 보급 및 상표등록, 연작장해 개선 등 소득향상과 부가가치 제고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농업인 역량강화 컨설팅교육 등 경쟁력 높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앞장선다.

또한, 멜론, 감초, 수확체험용 딸기 등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목적으로 실증시험을 수행중이다.

농심함양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에서는 △귀농․귀촌인·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텃밭 프로그램 △광주클린농업인 대학 △전문인력 양성 △농기계안전사용 △품목별교육 등 전문농업육성을 위한 13과정 총1만5000여명에게 자기계발과 광주농업인으로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인 SNS 커뮤니티’를 마련해 농업기술정보는 물론, 농업동향, 재배 농산물 홍보 등 농업정보 교류의 장으로 회원 7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신뢰감 있는 현장 밀착형 농업지도로 다양한 수요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정 소장은 “농업을 가공, 유통, 서비스를 포함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392㎡ 규모의 농업인 실습교육장을 신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적, 지리적 여건을 반영한 친환경농업과 고품질농산물 안정생산, 농업전문인력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명품농업을 선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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