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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백제를 가다

기사승인 2016.10.26  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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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무령왕릉, 낙화암, 부소산성, 부여국립박물관 등 문화역사 탐방

광주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밖에서 체험을 통해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향기로운(회장 이황용)의 문화역사탐방....

열세번째 탐방지는 백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주·부여로 지난 15일 다녀왔다. 이번 백제여행은 향기로운봉사회가 문화역사탐방 1회때 다녀 온 곳으로 7년만에 다시 찾은 것.

2010년 8월부터 시작된 향기로운의 문화역사탐방 류동신 탐방대장(향기로운 부회장)의 주축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와 역사를 경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매년 4월과 10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례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그동안, 소수서원, 내포마애삼종불상, 청남대, 세종대왕릉, 강화도 고인돌, 철원 땅굴, 독립기념관, 서울나들이 경회루, 남산N타워 등 여러 곳을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였다.

첫 회에 문화역사탐방에 참석했던 청소년이 자라 대학생이 되어 문화역사탐방의 지도자로서 참여하였고, 2016년 4월에는 태전소망지역아동센터, 10월에는 한마음아동센터등과 연합하여 참여자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였다. 참가하는 아동청소년들도 해를 거듭할 수로 체험하는 자세가 날로 성숙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탐방에 나선 대원들은 백제의 역사권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공주무령왕릉, 낙화암, 부소산성, 나룻배타기 체험 및 부여 국립박물관등의 빡빡한 일정중에도 한가지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피곤함도 잊었다.

한편, 향기로운의 문화역사탐방의 회기가 거듭될수록 참가희망자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참가대상도 광남동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광주지역의 아동청소년으로서 비교적 체험의 기회가 적은 대상자에게 까지 점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주 gjtoday@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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