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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4층 증축

기사승인 2016.12.09  17: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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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15일 착공 – 공사 중 휴관, 내년 2월 재개관 예정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김한덕, 이하 복지회관)이 오는 12월 15일(목)부터 기관 4층 증축 및 내부공사에 들어간다.

2006년 개관한 복지회관은 2016년 11월 30일 기준 총 등록회원이 12,376명으로 1일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월 평균 70여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이용자들의 공간 확장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으며 개관 후 10년간 늘어난 사업으로 기관 재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그간 복지회관은 지하1층 주차장부터 지상3층까지 5,334㎡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지상 4층으로 한 개층 증축이 되어 5,833㎡로 늘어나 총 면적이 기존보다 499㎡ 늘어나게 된다. 또한, 2층 중정을 막아 다목적홀을 확장하여 휴식공간을 늘리고 체력단련실 확장, 강사대기실과 세미나실 신설 등으로 공간 활용을 최대화 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오는 12월 15일(목)에 착공되며 1~3층 내부공사는 2017년 2월 중순경 까지 진행 뒤 재개관하고, 4층 증축 까지는 2017년 4월 중순경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상의 사유로 이용이 불가해 휴관에 들어가게 된다.

기타 이용과 관련된 사항은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031-766-912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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