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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동리 경기주유소 앞 우회전차로 설치 추진

기사승인 2017.02.23  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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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성의원, “쌍동리 마을 내 교통정체 해소 및 사고 위험 감소 기대 돼”

경기도 광주을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위)은 23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3호선에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경기주유소 앞 교차로에 곤지암방면 우회전차로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를 만나 올해 사업추진 예정인 쌍동리 통행암거 확장공사와 병행해 우회전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건의했었다.

현재 쌍동리에는 초월중학교(875명), 도곡초등학교(1,131명), 광주하남예비군훈련장과 빌라단지가 밀집해 있어 예비군훈련장 입ㆍ퇴소 차량과 출퇴근 차량, 등하교 차량이 마을 중심부에서 뒤엉켜 학생들과 주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원인은 마을 입구인 경기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곤지암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가속차로가 없다보니 직진ㆍ좌회전ㆍ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데 있었다.

특히 제한속도가 80km인 국도3호선에서 가속차로 없이 우회전을 하려다보니 직진차량이 급하게 감속 하거나 위험한 차선변경이 이뤄지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컸다.

임 의원은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내년까지는 이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쌍동리 통행암거 확장공사와 병행하여 우회전차로를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인 만큼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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