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황금연휴인 5월 2일부터 6일까지 청소년 단기방학(재량휴업일)기간에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가족영화상영(2일∼5일, 1일 2회) △탁구장 무료 개방(3일∼5일) △휴카페·동아리실 개방(3일∼6일) △광남 작은도서관 운영(5일)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6일, 2시∼4시)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영화로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매트릭스 △꼬마유령 △해적 △마야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뽀로로 컴퓨터왕국 대모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이 상영되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동아리공연 △가족단위 뉴스포츠 △페이스 페인팅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공휴일인 3일과 5일에도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동아리 활동과 영화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의 활동으로 가족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