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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의원, 국도3호선 ‘초월~곤지암’ 보행도로 설치 사업 현장점검

기사승인 2017.05.22  1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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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의원, “경강선 개통 후 국도3호선 보행자 증가, 안전한 통행로 확보돼야”

경기도 광주을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19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남승현 소장과 함께 국도3호선 ‘초월~곤지암’ 보행도로 설치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국도3호선 초월~곤지암 구간은 지난해 9월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곤지암역과 초월역을 중심으로 도로변을 이용하는 보행자가 증가해 인도 설치가 시급했으나 2016년에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다.

이에 임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하면서 2017년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 총 4.18km 구간에 18억 1,000만원이 투입돼 연말까지 보행도로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사업구간을 직접 걸으며 현장을 점검한 임 의원은 “직접 걸어봐야 주민불편을 느낄 수 있다”며 “적기에 보행도로가 설치돼 주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보행도로 사업시 지장물을 이설하지 않아 점자블록이 단절되는 등 시각장애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보행안전이 우려된다”며 남 소장에게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광주시와 협의하여 지장물 이설 조치를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박해광 광주시의원은 “지주 이설 등 광주시가 협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시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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