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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면, 어르신들의 자장면 수다방 운영

기사승인 2017.06.26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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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일 특화사업으로 지역 어르신 등 20여명을 모시고 “자장면 수다방”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추억의 자장면 한 그릇과 자신들의 옛이야기 속에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 행복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양평군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 “예지현”에서 자장면을 드시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양평 용문전통시장을 천천히 구경했다.

특히 먹거리 코너에서는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이랑 돼지껍데기가 먹고 싶다”며 호탕하게 웃으시기도 했다.

풍경이 좋은 곳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쑥개떡과 음료를 드시고, 사진 찍는 포즈는 그 어느 때 보다 활기차고 행복이 가득했다.

안광준 남종면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남양주, 하남시 등 인근으로 떠나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찾기 사업을 다양하게 구상해 즐겁고 활기 넘치는 남종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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