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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충북 폭우피해 지역 수해복구 '구슬땀'

기사승인 2017.07.21  19: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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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와 괴산군 등 충북지역 수해복구 활동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청주시 미원면 일원에 대한적십자사 광주시협의회(협의회장 이광배) 회원 20여명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광주시 자원봉사협의회(협의회장 이봉춘) 회원 60여명을 추가로 파견해 침수된 가옥 내 토사 제거, 농경지 복구ㆍ하천 주변 환경정화 등 피해복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이원률) 회원 50여명은 괴산군 청천면과 가물면 일원에서 피해를 입은 인삼밭 해가림막 철거와 정리, 인삼캐기 및 세착작업 등 복구지원과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봉사단을 구성해 파견했다”며 “우호교류 도시인 전국동주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청주시의 빠른 복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지난 2011년 우리시가 수해를 입었을 때 복구를 지원해 준 지자체에 대한 고마움을 ‘지은보은(知恩報恩)’의 마음으로 봉사단을 파견했다”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달려와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센터의 회원 등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파견해 충북의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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