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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동, 주거취약계층돕기 집수리봉사 실시

기사승인 2017.09.25  15: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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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남수, 민간위원장 서근택)는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임차한 종중 땅 위의 무허가 건물에서 30년 동안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의 집으로 지붕이 노후해 비가 세는 등 긴급한 수리가 필요했다.

이날 집수리에 나선 협의체와 남광주로타리클럽(회장 이창수)은 낡은 지붕을 전면 교체하고 무너진 담장을 세웠다. 또한,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내부와 외부 청소도 함께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형편이 어려워 낡은 집을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수 광남동장은 “집수리 사업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해 준 남광주로타리클럽과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는 광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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