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경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시장에 당선이 되면 비서실장은 광주시 공무원중에서 발탁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측근비리는 근절한다는 의지를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행정조직 핵심에 외부인사를 배제하고 자체승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음과 같은 인사원칙을 약속하고 꼭 이행하겠다고 했다.
●국장(4급-서기관) 3년제를 실시 인사적체 현상을 해소 한다.
●승진에 있어 내부인사를 우선하고 교류인사를 최대한 자재한다.
●격무부서, 기피부서에 대한 승진, 성과급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감사. 징계 등에 노출된 부서에는 그에 맞는 대우와 예우를 한다.
●보직순환을 통한 불평 등을 해소 한다.
●공무원 복지향상 강화한다.
광주시 공무원 출신이며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 행정과 정치에 모두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자유한국당 이우경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제왕적 지위를 이용한 권한행사를 방지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해 소통을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행정전문성을 극대화하고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이러한 인사원칙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투데이 기자 gjtoday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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