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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고 김산, 제20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8.05.23  2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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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관욱...최우수상, 변지섭...장려상 수상 등 학생 개인부문 상 휩쓸어

광주중앙고등학교(교장 김만곤) 김산(3학년) 학생이 "제20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대상(개인부문)을 수상했다.

▲ 서산시 제공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0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는 서산시와 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악보존회 서산지회가 주관해 서산 해미읍성 농악전용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쇠놀이 △설장구 △북놀이 △채상소고 △고깔소고 등의 농악 5개 부문 경연이 학생부, 일반부, 명인부로 나뉘어 112개팀 6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출전한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김산(3학년) 대상, 박관욱(3학년) 최우수상, 변지섭(3학년) 장려상을 수상하여 학생 개인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1997년 창단된 광주중앙고등학교 풍물반은 광주 지역의 향토 무형문화유산인 광지원농악 전승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2005년, 2008년, 2011년에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차지한 바 있어 전주대사습놀이 최대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2006년 제13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와 2009년 제18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 한마당, 2012년 제19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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