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농협, '사랑의쌀 나누기' 며 이웃사랑 실천

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은 17일 농협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우리사회의 나눔과 소통을 위해 관내시설(한사랑장애원,소망의동산,은혜의 동산,광주새롬학교)에 사랑의쌀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초월농협은 해마다 관내 장애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촌사랑운동 실천과 농업.농촌의 문화 및 복지향상을 위해 조성된 기금 400만원과 임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기금 300만원 총700만원을 활용하여 관내장애시설에 한사랑장애원 20kg 쌀 30포, 은혜동산 20kg 쌀 30포, 소망의 동산 20kg 쌀30포, 광주새롬학교 20kg 쌀 30포 전달했다.

관내 초월읍에서 생산된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을 돕고 하강기로에 있는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월농협 허익행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도 돕고 관내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 소비촉진에도 기여할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초월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