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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장학금 수여식 및 우리마을 꽃길 가꾸기

기사승인 2019.05.13  1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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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향기로운 장학금 수여식과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향기로운 봉사회가 이번에는 광남동 체육공원에서 장학금 수여식과 우리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향기로운 장학회(회장 이황용)는 2010년 8월 장학생 1호를 시작으로 해서 현재까지 총 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1회성으로 지급되던 장학금을 생활장학금으로 전환하고 매년 2월달에 선발과정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0명의 향기장학생을 선발한다.

매년 5월에는 지역의 칭찬받아 마땅한 청소년을 회원과 주민센터, 향기로운 후원자 및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여러단계의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 받은 청소년은 생활장학생 2명, 칭찬 장학생 2명, 유족장학생 1명으로 총 5명이다.

향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관혁(광남고등학교 1학년), 김지애(하남경영고등학교 1학년)이며, 칭찬장학생은 윤소윤(태전고등학교 1학년)과 ABUN ASHLEY JULIA(탄벌중학교 1학년)이다.

함께 진행된 유족장학금은 故 김복래님을 기리는 의미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유족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이혜인(광남초등학교 5학년)이다.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이어진 “우리 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는 사전 자원봉사 신청을 받은 청소년(150여명)들이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광남동 체육공원을 꽃길로 아름답게 꾸미고 가꾸는 시간이 되었다.

미리 준비되어 있는 체육공원 주차장 대형 화분에 꽃을 심어서 아름다운 체육공원이 되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은 각각 꽃을 심고 싶은 화분에 직접 적은 이름표를 붙여놓아 꽃을 심는 작업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과 함께 가꾼 광남동이 더욱 더 아름답게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김은주/시민 기자 sunjin6713@gjitv.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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