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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학부모 교육 ‘마음이 아픈 아이와 함께하라’

기사승인 2019.07.11  1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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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1일 광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마음이 아픈 아이와 함께하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ADHD 등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지식 부족이나 자녀 양육지도에 대한 방법이 부적절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정신적 질환 및 자해 행동에 대한 이해 ▲바람직한 자녀 양육방법과 양육자로서 자세 ▲ADHD 등 정신관련 질환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대처 요령 등을 함께 고민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상담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 8개교 2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마음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8일 청소년 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슬기로운 대처법을 주제로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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