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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철저한 대비로 태풍 ‘링링’ 강풍 피해 최소화

기사승인 2019.09.10  15: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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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7일 광주시광고협회와 합동으로 태풍 ‘링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고물 정비 및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시와 협회는 태풍 ‘링링’의 강풍으로 인한 간판 추락, 파손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모든 현수막과 입간판에 대한 정비를 사전에 실시했으며 태풍 ‘링링’이 상륙한 7일 광고물 관련 민원 50여건에 대한 응급조치와 사후안내 등을 통해 시민의 재산보호와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파발교 인근 옥상간판이 강풍으로 인해 반파됐으나 시와 협회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또한, 시와 협회는 사후관리로 훼손된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취약간판에 대해 광고주가 자체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 후속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오영 광주시 광고협회장은 “시청과 합동으로 기동반을 편성, 응급조치에 참여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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