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임종성, 코로나19 고려 첫 유세는 ‘조용한 유세’

기사승인 2020.04.02  21:10:31

공유
default_news_ad1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경기 광주을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가 시작됐다. 의례적인 흥겨운 음악과 율동이 사라진 이색선거다.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시민을 의식한 것.

임 후보와 ‘THE든든캠프’는 2일, 오포 태재고개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다수의 선거운동원이 참여한 유세였지만, 시끌벅적한 확성기 소리 없이 조용히 유세가 진행됐다.

유세를 마친 후 임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시민 앞에서 시끌벅적한 유세를 진행하기 죄송스러웠다”면서 “다만 고단하고 지친 출근길, 함께 드리는 인사로 시민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다가가고자 조용한 유세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당분간 저 임종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기 보단, 시민의 마음에 다가가는 이와 같은 선거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끝까지 광주시민과 함께하겠다. 저 임종성이 시민과 함께 만든 광주발전 기초설계, 광주시민께서 임종성이 마무리 지으라 명령하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한편,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임종성 후보와 THE든든캠프는 2일 태재고개 유세를 기점으로 조용한 골목길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