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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署, 특수차량절도 피의자 검거에 조력한 CCTV 관제요원 포상

기사승인 2021.06.22  1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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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대전 등 전국에서 여러대의 차량을 절도하여 도주 중이던 A씨(16세) 등 5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광주시 CCTV 관제요원 고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 수여를 받은 고 씨는 지난 6월 15일 광주시 00동에서 절취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특수 차량절도 피의자들의 이동 경로를 CCTV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경찰과 공유하여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피의자들은 지난 6월 13일 01시경 대전시에서 차 키를 넣어둔 채로 주차된 피해차량을 물색하여 절취하여 도주했고, 도주 과정에서도 차량을 추가로 절취하는 등 총 4대의 차량을 절취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2명은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되었다.

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고 씨는,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 생각하는데,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주변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7년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광주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소하였으며, 3,200여대 CCTV를 방범ㆍ재난ㆍ교통정보ㆍ주정차 단속 등에 활용, 365일 24시간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상주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21년 3월 편의점 절도 피의자의 동선을 추적해 즉시 검거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지난 한 해동안 100여건의 범죄 등 사건사고를 해결하는데 경찰과 공조하였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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