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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본청 직원 6명, 오포읍1명 확진

기사승인 2021.07.15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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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청 8층 폐쇄…읍면동 코로나19검진 확대 실시...

지난 14일 광주시 본청에 근무하는 30대 직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15일 본청에서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포읍에서도 1명 확진판정을 받아 광주시청 공직사회에도 코로나19 감염의 확산되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5일 광주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만난 지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오전 확진됐다.

시는 확진판정 직후 A씨가 근무한 시청 8층 전체를 폐쇄하고 해당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 8층에는 건설과,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도로관리과 등이 위치해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15일 검사결과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8층 건설과에서 4명이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층 체육과에서도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한, 오포읍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도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16일 광주시 읍면동에 대한 코로나19검진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본청 8층에 대해서는 오는 27일까지 폐쇄하고, 3층 해당과는 15일 하루만 자택근무로 돌리는 등 그동안 타 시.군에 비해 광주시청 공직자들의 코로나19로 부터 철저한 방역속에 안전해 보였으나, 이번 사태에 대해 시는 더욱 철저한 방역을 통해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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