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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콘서트

기사승인 2021.11.03  17: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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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익, 좋은친구들, 절대가인, 포레스텔라 등 출연...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출범 1주년 기념 시리즈의 오프닝 공연으로 국악과 크로스오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어서옵SHOW>를 오는 11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 클래식, 예술영재 오디션,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1주년 기념 시리즈의 첫 시작은 국악과 크로스오버, 타악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리계의 거장 ‘장사익’과 전통소리 창작그룹 ‘절대가인’, 크로스오버팀 ‘포레스텔라’, 타악그룹 ‘좋은 친구들’ 등이 참여하여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좋은 친구들’의 역동적인 타악 퍼포먼스로 막을 연다. 한국적 미를 극대화한 수묵화 미디어아트에 대북 퍼포먼스를 접목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절대가인’이 등장하여 마치 한 편의 팝아트를 감상하는 듯한 신선한 매력의 판소리를 펼친다. ‘장사익’은 그의 대표곡 ‘찔레꽃’을 포함해 ‘아버지’, ‘산넘어 저쪽’ 등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의 2부는 JTBC 팬텀싱어 우승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매 공연마다 매력적인 화음과 멋진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포레스텔라는 이번에도 My Eden, Bohemian Rhapsody 등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좋은 친구들’은 타악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색다른 콘텐츠로 독창적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이다.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압도적 무대로 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가고 있다.

‘절대가인’은 경기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의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 소리 그룹이다. ‘전통의 재해석을 통한 현대와의 호흡’이라는 궁극의 목표로 결성된 이 그룹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창조해 내며 대중들과 호흡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소리계의 거장이다

‘포레스텔라’는 3명의 테너와 1명의 베이스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클래식한 4중창에 기반하면서도 성악과 가요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보컬 스타일을 구현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분위기를 담은 크로스오버 음악을 시그니처로 선보이고 있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지난해 12월 출범한 이후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1주년 시리즈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오프닝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1년을 기념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상미 기자 gjtoday7112@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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