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울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황교진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오포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오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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