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원을 받아 ‘치매의 이해도 높이기’, ‘치매예방 수칙 3.3.3. 실천하기’ 등 치매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뿐만 아니라 치매예방 수칙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2023년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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