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조합장 강동구)은 조합원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모종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조합원 1,800명에게 고추모종 50구 1판씩을 지원하여 총 46백만원 상당의 고추모종을 제공하였고,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조합원 1,950명에게 배추모종 72구 1판씩을 지원하여 총 18백만원 상당의 배추모종을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올해 전례 없는 폭염으로 농작물 생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량요소 복합비료 1포씩을 지급, 28백만원 상당의 비료를 무상 공급하였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전년도 모종 공급량보다 더 많은 양을 조합원에게 공급 하였으며, 조합원들은 농협에서 질 좋은 모종과 비료를 적기에 무상 공급해 주어 영농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광주농협 강동구 조합장은 “이번 비료와 모종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이 영농 부담을 덜고, 농작물 생육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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