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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 줄이어

기사승인 2016.12.07  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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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일 퇴촌면 남녀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라면·화장지·세재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이창일 퇴촌면장에 기탁했다.
함병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한파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일에는 목현동에 위치한 푸드 프랜차이즈 납품 전문업체 푸드컨테이너 곽길호 대표가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 했다.

같은 날 오포읍 양벌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백련암 탄문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50포(시가 33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탄문 스님은 “신도들이 소중히 모은 쌀이 소중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자비 나눔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기탁식에서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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