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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정수요에 맞게 통·리·반 조정

기사승인 2017.02.23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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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신설 아파트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에 따라 행정수요에 맞도록 ‘광주시 통리반 설치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23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

이번 입법예고에 시는 과밀 통·리를 분리시키고, 감소하는 반장역할에 맞춰 기존의 공동주택 중 라인별로 설치됐던 “반”을 동 기준으로 확대 해 반 개수를 대폭 축소시켰다.

또한 오포 신현리 e-편한세상 3차아파트가 신현7리로, 신현리 신현라온프라이빗아파트가 신현8리로, 역동 신설아파트인 e-편한 광주역 아파트(6개단지)가 분통되어 역5통에서 역10통으로 각각 신설했다.

또한 광주시청 맞은편 송정동 낙원빌라 등 인구가 크게 증가한 지역을 송정9통으로 분통했으며, 중대1통은 1개반을 증설했다.

아울러, 공동주택(아파트)의 “반”은 라인별 1개반에서 단지별 1개반으로 조정돼, 시 전체 1,490개 반이 1,163개반으로 개수가 327개 줄어들게 됐다.

시는 23부터 다음달 14까지(20일간) 주민의견을 수렴 후 광주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번 통·리·반 조정과 관련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인구수와 행정수요에 맞춰 주민불편 지역에 행정구역 개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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