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광주 지방선거 예비후보 6명 추가 등록

6·13 지방선거 시장·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6명의 주자들이 추가로 등록을 마쳤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기준 광주시장 선거에는 ▲박해광 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예비등록을 했으며, ▲홍병기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 자유한국당 광주시장 후보로 예비등록을 했다.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에는 △정순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장례의식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광주시의원 가선거구에 △주임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지역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이, 시의원 나선거구에 △이승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지역위원회 을지로위원장이 등록했으며, 라선거구에 임일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지역위원회 홍보위원회 위원장이 등록을 했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자신의 사진·성명·전화번호·학력·경력, 그 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홍보물 1종을 작성하여 5월 28일(선거기간개시일 전 3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경우 표지를 포함한 전체 면수의 50% 이상의 면에 선거공약 및 각 사업의 목표·우선순위·이행절차·이행기한·재원조달방안을 게재하여야 하며, 해당 면에는 다른 정당이나 후보자에 관한 사항을 게재할 수 없다. 홍보물 작성 수량은 선거구안 세대수의 10% 이내이며, 구ㆍ시ㆍ군의 장에게 세대주 명단을 신청하여 교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