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광주署, 주요 등산로 범죄예방 현장진단 실시

기사승인 2018.04.18  16:19:47

공유
default_news_ad1

- 등산로 정밀 진단으로, 범죄발생 시 신속출동 대응태세 확립

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 2018년 4월 17일부터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등산로(남한산성, 무갑산, 문형산, 태화산) 범죄 신속대응을 위한 현장진단 및 위치표지 점검을 시행한다.

2012년 제주 올레길 살인사건, 2015년 마산 무학산 성폭행 미수 살인 사건 등에서 보듯 인적이 드문 등산로는 여성범죄 등 각종 범죄에 취약 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로 범죄발생 시 광주경찰이 신속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광주경찰은 산악지역 지형지물 숙지, 범인의 도주 등산로 파악, 위치표지판의 112시스템 입력을 통하여 사건 발생 시 빠른 출동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 할 계획이다.

권태민 광주서장은 "등산로와 같은 경우는 112신고가 드문 지역이지만 항상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인 만큼 광주경찰은 순찰활동 전개 등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