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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읍, 소외이웃을 향한 온정 잇따라

기사승인 2019.09.11  15: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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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 초월읍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난 9일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초월읍 희망별 1인 1계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한누리전원교회 오주환 목사 일행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경기광주 하나님의교회 담임목사 이권섭 일행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세트 2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강건 초월읍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와 한누리전원교회, 아세아종합건설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현물과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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