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2일 오후 3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소병훈과 함께 하는 123(기호1번 소병훈과 함께 2일 3시)’ 온라인출정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소병훈 후보는 온라인출정식을 앞두고 “앞으로 13일간 광주 발전 및 광주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4년동안 발로 뛸 지역 일꾼을 뽑는 대장정이 시작된다”며 “더 많은 광주시민들과 만나 광주 발전 비전을 전달하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코로나 정국 속에 ‘국민을 지키는 선거, 광주시민을 위한 조용한 선거’로 대체하고자 한다”고 온라인출정식 배경을 밝혔다.
또한 소병훈 후보는 “방역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펼치며,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제안 및 정책을 추진하겠다. 광주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의 삶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광주시민에 대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소 후보는 “이번 선거는 광주의 발전이 계속될 것인가, 여기서 멈출 것인가를 가르는 선거입니다. 광주는 지난 십수 년간 무분별한 인허가가 만든 난개발과 교통난이 계속되고 있고, 생활기반시설도 부족합니다.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광주의 가치를 상상 그 이상으로 높이겠습니다. 지난 4년의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이 좋아진 광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21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 추진 , ▲태전역 신설 추진, ▲국도 43호선･43호선 대체우회도로 4차로 신설 추진, ▲국지도88호선, 지방도325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광주~서울 광역버스 노선 추가 신설, ▲삼동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 ▲직리천･목현천 등 생태하천 복원, ▲역동, 송정동 등 도시재생사업 확대, ▲학교신설 및 학교교육환경개선, ▲허브섬･휴로드,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등 문화체육복지 공간 확충, ▲노인보호구역 및 어린이 보행로, 여성안심귀가길 등 안전광주 조성, ▲소상공인･지역기업 지원 확대 및 청년 일자리 확대 등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광주 조성 등 광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광주 발전을 위한 약속을 반드시 지기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