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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기독교연합회, 수해민 구호기금 기탁

기사승인 2022.09.13  2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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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66개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깃든 4천6백여만원 수해헌금...

지난 8일 광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만나교회 담임 김광탁 목사)는 광주시에 수해민 구호기금으로 4천6백9만2천원을 기탁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시 곳곳은 많은 수해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도 복구가 한창이다.

광주시기독교연합회는 실의에 빠진 수해민들을 위해 작은 위로와 힘이라도 보태고자 광주시 모든 교회 성도들이 동참해 ‘수해민 구호헌금’을 모았다.

수해를 입은 많은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와 수마가 할퀴고 간 삶의 터전에 망연자실한 시민들이 다시금 힘을 내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주시 모든 교회 성도들이 기도와 함께 마련한 구호헌금 모금에는 관내 66개 교회들이 참여했으며, 총4천6백9만2천원의 구호헌금이 모아졌다.

수해민 구호기금을 전달받는 방세환 광주시장은 “항상 광주시 발전을 위해 기도해주는 광주시 모든 기독교 성도들의 사랑에 늘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해 준 귀한 성금을 수해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고,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수해민들이 조속히 다시 일상을 되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도들이 모은 이웃사랑 구호헌금을 광주시에 전달한 광주시기독교연합회는 1986년 창립되어 지금까지 광주시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한편,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와 소외이웃을 돌아보며 예수님을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112@naver.com

<저작권자 © 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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