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표동진·이선열)는 지난달 30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나눔이웃’제8호로 선정된 한재임(69)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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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손수 제작한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씨가 올해까지 기탁한 금액은 총 220만5680원에 이른다.
이밖에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에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호도시인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미 기자 gjtoday7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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